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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Maunganui에 있는 맛있는 브런치 카페~ Eighty Eight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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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캠핑을 오면 숙취나 전날 신나게 놀아서 늦잠을 자다가 아점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는 좀 일찍 나섰답니다. 아침 먹으러요~!! 타우랑가 망가누이 산 아래에 있는 맛집! Eighty eight 카페입니다. 보통 카페들의 인테리어들이 아무래도 도파민을 자극해야하는 이유로 감성적이고 아기자기 하고 예쁜곳이 많은데요. Eighty eight 역시 아기자기 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꽤 이른 시간에 갔었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만석이여서 웨이팅을 살짝 했네요. 주문한 음료와 케익이 먼저 나오네요. 달달하고 부드럽고 촉촉한 베리 케이크와 롱블랙은 말이 필요가 없죠?  케익으로 당을 커피로 카페인을 좀 보충하고 밤새 논다고 출출한 배를 채워야겠죠? 갓 구워진 빵 베이스에  크리미소스 버섯를 얹고 구워진 베이컨와 채소로 마무리한 Creamy Mushrooms은 고소한 베이컨과 크리미한 소스로 만든 버섯이 빵과 어울리고 같이 씹히는 피슈트 때문에 입안은 상쾌합니다. 에그 베네딕트는 모두가 사랑하는 아침 단골 메뉴이지요?  Eighty Eight의 Eggs Bene는 버블 앤 스퀵과 아삭한 식감의 시금치 그리고 포치드 에그 얹어서 같이 먹으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홈메이드 홀랜다이즈 소스는 아보카도나 구운 토마토랑도 잘 어울렸고요.  그리고 Pulled Pork Egg Bene는 잘구워진 베이컨의 육즙(leg인듯?)과 버블앤스퀵의 조합은 입 안 가득 풍미와 함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버블 앤 스퀵 위에 올려진 포치드 에그는 노른자의 크리미함과 홀랜다이즈 소스와 잘 어울리며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베이글도 노릇하게 잘 구워져있었고요. Eighty Eight은 타우랑아 망가누이 산 아래에서 아침에 맛있는 커피가 땡기거나 맛있는 브런치가 먹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Google Reviews 4.4 685 Google re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