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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June, 2024

South Korea Camping] Summer Camping Adventure in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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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er Camping Adventure in Jeju This summer, we went to Jeju Island for a camping trip with my wife's best friends. Initially, we considered taking our car on the ferry, but with a little one in tow, a long drive to the southern port seemed too challenging. So, we packed up our tent and flew instead.  We met my wife's friend and her family, who came from Daegu, rented a car together, and headed to our first camping destination: Moguri Camping Ground. Located in Seogwipo City, Moguri Camping Ground is a large-scale campground operated by the city. With 150 sites, it offers a wide range of facilities, including a well-maintained sports field, playground, fitness area, play yard, inline skating rink, and walking trails. The sites come in various types: soil, grass, and deck. Note that it's not an auto-camping site, so we had to use a cart to move our camping gear. After setting up our camp, we headed to a local restaurant for dinner and enjoyed the evening with Jeju soju an...

Tanpopo Ramen - Glenfield의 진짜 맛있는 일본 라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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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필드몰에 있는 돈코츠 라면이 일품인 Tanpopo Ramen입니다. 시티에 Anzac 에비뉴에 2005년에 오픈한 Tanpopo Ramen이 있다고 하네요. 여기도 시티도 모두 일본인이 운영하는 라멘집입니다. 사실 누구든지 레시피로 만들면 다 똑같겠지만 다민족 국가인 뉴질랜드에 살다보니,  맛이라는게 참 묘한것이 이민 온 그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만들어 파는것이 더 맛있고 정감이 갑니다. 라멘 장인들이 많은 일본 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겠죠?  뭐 스시집이야 워낙 한국인들이나 중국인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맛있게 먹습니다.   Tanpopo는 제가 좋아하는 라멘집이라 지인들이나 가족들 집에 놀러오면 맛집이다고 데려가서 라멘 종류대로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시로 라멘을 먹었습니다. 하얗고 뽀얀 국물에 시로 라면은 부드럽고 크리미합니다. 면이랑 국물을 입안가득 넣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Tanpopo라멘은 중간 정도 두께의 면을 쓰는데요 쫄깃한 식감이 국물가 잘 어울리고 멘마와 차슈와 같이 먹으면 아주 살살 녹습니다. 그리고 돈코츠 라멘은 돼지 뼈의 진하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이 진한 국물에 면치기 하면서 먹고 있으면 부산의 구수한 돼지국밥도 생각이 나고요.  토핑인 김과 차슈와 같이 먹으면 감칠맛이 극에 달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마요소스랑 잘 어울렸습니다.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 라멘 한 그릇은 배고픈 배를 따뜻하게 채워준답니다.   글렌필드에 가실일 있으면 돈코츠 라면 먹으러 Tanpopo가는걸 추천합니다. (여기는 낮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Google reviews 4.5 535 Google reviews  

Emerson's Brewery] #3 HAZED AND CONFUSED - Hazy 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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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son's의 HAZED AND CONFUSED 환각적이고, 정신을 뒤흔들며, 의식을 확장시키는 꿈 같은 경험은 이 캔 속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이건 그냥 맥주일 뿐이에요, 친구. 하지만 이 흐린 IPA는 Riwaka, Simcoe, 그리고 Mosaic 홉의 강렬한 맛을 자랑합니다. 열대 과일의 시트러스 향과 함께, 완전히 솔향이 나는 마무리를 가지고 있어요. 적어도 당신의 미각에는 환상적인 여행이 될 겁니다. 완전 멋지죠. Style :  Hazy IPA AVB : 5.8% IBU : ? SRM : ? Review: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머금은 흐릿하고 탁한 이 맥주를 한 모금 들이키면 처음에는 강렬한 감귤향이 느껴지고, 끝은 솔향으로 마무리됩니다. 한마디로 아, 맛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맥주지요. 바삭한 치킨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딱일 것 같네요! Emerson's Brewery는 뉴질랜드의 남섬 오타고 지역 더니든 지역의 맥주입니다. 1985년 리처드 에머슨이 부엌에서 4.5리터의 맥주를 양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회사는 뉴질랜드의 주요 Brewery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1991년 에든버러에서 맥주 양조에 대한 영감을 받은 리처드는 1992년에 첫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 첫 맥주인 London Porter는 1993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emerson's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계속 성장했습니다. 2012년 라이온사에 인수됩니다.  https://emersons.co.nz/

The Fish and Chip shop- Epsom의 피시앤칩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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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om에서 워낙 유명하고 오래된 피쉬앤칩스라  대부분 다 아실것 같습니다. 건너편 말레이시안 레스토랑 Sri Mahkota, 차이니즈 테이크어웨이 Daimond Takeaways 모두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이에요! 오픈 시간을 모르고 오픈 시간전에 갔었는데 피쉬 앤 칩스를 준비해 주시네요. 2011 Metro Best of Auckland  2012 Metro Best of Auckland 2013 Viva Take out Awards 2014 Localist Top 5 Fish and Chips  이와같이 화려한 히스토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흔한 피쉬앤칩스 테이크어웨이처럼 종이에 둘둘 말아 줍니다. 평소 튀김에 아주 관심이 많기 때문에 준비하시는걸 유심히 지켜봤는데요. 칩스는 일반적인 13mm를 쓰는 것 같고요.  소금은 일반소금을 쓰는것 같습니다. 피쉬는 겉은 빠삭하고 속은 찹쌀탕수육처럼 졸깃하고 생선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  한 5분정도 튀기시는것 같던데, 적절한 튀김 온도와 튀김 반죽 레시피의 조합이겠죠? 너무 맛있어서 아들과 흡입했네요.  The Fish and Chips shop은 Sandringham , Westmere , Epsom 이렇게 3군데 지점이 있다고 하네요. 버거도 맛있다고 하고 타르타르와 아이올리 소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Google reviews 4.2 248 Google reviews  

Emerson's Brewery] #1 Pilsner - NZ Pil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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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erson's의 Pilsner   에머슨스 필스너는 뉴질랜드 넬슨 지역에서 재배된 리와카( Riwaka ) 홉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시트러스와 패션프루트의 아로마와 풍미가 넘쳐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말보로 소비뇽 블랑 와인과도 비교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몰트 단맛이 느껴지지만,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그러니, 이 맥주가 나쁠 리가 없죠! 에머슨스 필스너를 한 번 맛보세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Style : NZ Pilsner AVB : 4.9% IBU : ? SRM : ? Review: Emerson's NZ필스너는 투명하고 연한 황금색의 맥주로, 부드러운 흰색 거품과 함께 기분 좋은 패션푸르트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디감이 좋고, 꽤 달콤하면서도 약간의 가벼운 쓴맛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한 잔 하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을 겁니다. 상쾌한 느낌과 함께 더위를 날려줄 완벽한 동반자를 찾고 있다면, 이 맥주를 추천합니다. Emerson's Brewery는 뉴질랜드의 남섬 오타고 지역 더니든 지역의 맥주입니다. 1985년 리처드 에머슨이 부엌에서 4.5리터의 맥주를 양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회사는 뉴질랜드의 주요 Brewery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1991년 에든버러에서 맥주 양조에 대한 영감을 받은 리처드는 1992년에 첫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 첫 맥주인 London Porter는 1993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emerson's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계속 성장했습니다. 2012년 라이온사에 인수됩니다.  https://emersons.co.nz/

Emerson's Brewery] #2 SUPER QUENCH - Pacific Pil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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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son's의 SUPER QUENCH  잔디 깎느라 힘든가요? 아니면 번개처럼 빠르게 달리거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땀을 뻘뻘 흘리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건 바로 Super Quench 입니다! 이 Pacific Pilsner가 여러분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거예요. 이 필스너는 뉴질랜드와 미국산 홉으로 드라이 홉핑해서 만들어졌는데, 그 덕분에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가벼운 바디감과 깔끔한 마무리 덕분에 한 잔 들이키는 순간, "아, 이게 바로 천국의 맛이구나!" 싶을 겁니다. 알코올 도수는 단 4%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탄수화물 함량도 40% 낮아 다이어트를 신경 쓰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맛있게 마시고 몸에 무리도 덜가고요. Style : Pacific Pilsner AVB : 4.0% IBU : ? SRM : ? Review: 탁한 황금색을 가진 Emerson's Super Quench는 Lower Cab(저탄수화물) 맥주입니다. 가볍고 산뜻하게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여름 맥주입니다. 예전에 웰링턴발 기내 맥주기도 하지요. 그 만큼 사랑받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가벼운 바디감고 청량한 맛이 좀 밋밋해 보일수도 있지만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맥주입니다. Emerson's Brewery는 뉴질랜드의 남섬 오타고 지역 더니든 지역의 맥주입니다. 1985년 리처드 에머슨이 부엌에서 4.5리터의 맥주를 양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회사는 뉴질랜드의 주요 Brewery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1991년 에든버러에서 맥주 양조에 대한 영감을 받은 리처드는 1992년에 첫 양조장을 설립했습니다. 첫 맥주인 London Porter는 1993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emerson's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계속 성장했습니다. 2012년 라이온사에 인수됩니다.  https://emersons.co.nz/

BBC(BIRKENHEAD BREWING CO)맛있는 크래프트 맥주와 요리가 있는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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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로 이사온지 1년이 훌쩍 넘었지만 장사하느라 주변을 잘 보지는 못했는데요. 스마트폰 네비앱을 Sygic을 사용하다가 오클랜드에서는 구글맵을 이용하고 있는데, 어느날 지역 최신 추천 정보에 BBC(BIRKENHEAD BREWING CO)가 딱 뜨지 않겠습니까? 동네의 숨은 보석이다 싶어서   주말 오전에 동네 마실 나올겸 온 가족이 점심을 먹으러 가 봤습니다. 이곳은 버켄헤드의 한국 음식점 Lok 근처에 있습니다. (버켄헤드는 주차하기가 좀 까다로와요.)  방문전에 사이트( bbc.kiwi )를 좀 둘러보니 2015년에 오픈한 Tavern입니다. 건물이 100년된 오랙된 카우리 빌라라고 하네요.  그리고 Top 50 New Zealand Gastopubs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테스팅이 가능했는데 저희는 처음 간거라 모르고 오전이고 밥먹고는 운동하러 가야하기에  단품으로 탭비어를 시켰습니다. 다음에 와서 테스팅 해봐야겠어요. 조카와 같이 Liberty Darkest Days( 6% ABV) 와 Driftwood Pacific Pale Ale 'Coxy'( 5.1% ABV   30 IBU) 를 주문 하였는데요. 저렇게 파인트 글라스에 나와요. Liberty Darkest Days  Stout 는 진하면서 부드러웠고 Pacific Pale Ale 탭비어 맛이 궁금했는데 탁하고 과일향이 나면서 깔끔하더라구요. APA나 IPA 좋아하는 저는  Coxy가 훨씬 좋았습니다. 술 안마시는 와이프도 한모금 마셔보더니 Coxy가 더 좋았다고 하고요. 그리고 여기는 Furry friendly라 애견과 편하게 식사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4명이라 넉넉히 나눠먹을수 있게 Hot Platter Feast와 The BBC버거와 피시엔칩스를 주문했습니다. Hot Platter Feast 2인용을 주문 했는데 3명이 먹을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양이였어요. 조금 제공된 칼라마리는 이곳의 시그니처 디쉬라고 하는...

dvb] #6 Expatriate - 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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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b의 Expatriate  미국 페일 에일, 엑스패트리엇(EXPATRIATE),는 고향을 떠나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뉴질랜드를 발견하게 되었네요! 뉴질랜드의 훌륭한 홉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미국과 뉴질랜드 홉의 완벽한 조화가 여러분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을 겁니다. 한 번 맛보면 두 번째 잔을 들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엑스패트리엇과 함께라면 새로운 맛의 세계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Style : American Pale Ale AVB : 5.6% IBU : ? SRM : ? Flavours:  홉에서 나오는 시트러스, 트로피컬, 플로럴, 그리고 소나무 향이 어우러진 엑스패트리엇! 가벼운 비스킷 같은 몰트 프로필이 이 모든 향을 완벽하게 받쳐줍니다. 마치 과일 정원 속에서 한 입 베어문 듯한 상큼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어요. 입안 가득 퍼지는 시트러스의 상쾌함, 열대 과일의 달콤함, 꽃 향기의 우아함, 그리고 소나무 숲을 걷는 듯한 청량함까지! 한 모금 마시면 마치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랍니다.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이 멋진 맥주를 놓치지 마세요! Review: 황금색의 맥주로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풍부하게 퍼지는 이 맥주는 몰트의 달콤함과 뉴질랜드 홉의 밸런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달달한 과일 향, 그리고 뉴질랜드 홉의 특별한 맛이 어우러집니다. dvb(Double Vision Brewing company)는 웰링턴 베이스의 환상적인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는 네명의 친구들이 만든 회사랍니다. 그들은 모든이들이 즐길수 있는 더 쉬운 크래프트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맥주로 즐거운 관계를 만들어 보고싶어 합니다.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이 너무 예뻐요! doublevisionbrewing.com

dvb] #5 Smooth Op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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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b의 Smooth Operator "Smooth Operator Cream Ale"은 19세기 미국 스타일의 가벼운 맥주로, 한 번 마시면 계속 찾게 될 것입니다. 이 맥주는 전체 원두 바닐라의 약간의 터치와 뉴질랜드 최고의 꿀을 사용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우며, 청량함과 함께 깨끗하고 상쾌한 마무리가 특징입니다. 크림 에일의 전통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재료의 조화로 특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에 반해, 바닐라와 꿀이 주는 은은한 단맛은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가벼운 바디감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혹은 스트레스 가득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한 잔의 "Smooth Operator Cream Ale"을 즐겨보세요. 이 맥주는 단순히 목을 축이는 것을 넘어, 진정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크리미한 부드러움과 청량한 마무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 맥주는 여러분을 계속해서 찾게 만들 것입니다. Style : Cream Ale AVB : 4.7% IBU : ? SRM : ? Flavours: 라거, 필스너, 페일 에일을 즐기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새로운 즐겨찾기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바로 "Smooth Operator Cream Ale"입니다.  이 맥주는 1950년대 크림 소다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성인을 위한 맛있는 크림 에일로 재탄생했죠. 꿀, 바닐라, 콘플레이크의 조화가 이루는 이 맥주는 그야말로 특별합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유당도 들어 있지 않아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Smooth Operator Cream Ale"은 일상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단맛이 과하지 않아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인 이 맥주는, 마시는 순간 당신을 매료시킬 것입니다.이제 라거, 필스너, 페일 에일 외에도 "Smo...

Basu Lounge- Takapuna의 맛있는 탄탄면(Dan Dan Noodle)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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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오전...아이는 운동 보내고 와이프랑 타카푸나에 탄탄면이 유명하다는 Basu lounge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안좋고 타카푸나 상권이 많이 죽고 공실이 많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여전히 주차할때 없어 멀리 주차하고 걸어서 갔어요. 점심때 갔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어습니다.  여기는 오클랜드에서 Dan Dan Noddle Top 10 안에 드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극찬이 많이 했던 누들집이 만큼 기대도 컸었지요.  정겨운 분위기의 꾸밈없는 소박한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음식 가격에 놀랐어요. 요즘 오클랜드 물가에 비해선 저렴했습니다. 주문한 단단면이 나왔는데 처음에 생면만 나온줄 알고 깜짝 놀랐었어요.. 영상처럼 한국의 자장면 처럼  소스가 면위에 올라가는게 아니라 소스가 아래에 있더라고요.   열심히 비벼주면 맛있는 단단면이 되더군요~ 덜매운걸로 주문했었는데 피넛향이 강했습니다. 다음에는 매운 단단면을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주문한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약간의 신맛이 쎄긴했는데 맛있어요! 바싹하고 찹쌀이 들어간 속은 쫄깃했습니다. 혹시나 고수를 싫어한다면 빼고 드셔보세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피가 좀 두껍긴 했지만 만두속에 육즙이 살아 있었어요. 와~ 그 살아있는 육즙과 매운 소스의 조합으로 입안이 즐겁더라고요.  와이프가 중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저희 가족은 요즘은 한식보다는 중국음식을 더 많이 먹는것 같아요. 중국음식들이 대부분 기름지고 MSG가 들어가니 먹고 나서는 항상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가끔은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힘들지만 먹는 순간~ 우리의 입이 즐겁습니다.     타카푸나에 Basu lounge에서 한번쯤 단단면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Google reviews 4.2 506 Google reviews